새로운 도전으로 이룬 일본 취업 성공기 - 김** 수료생 후기
IT와 일본어 모두 생소했던 제가 일본에서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열정과 꾸준한 노력, 그리고 선생님들과 동기들의 덕분에 가능했던 도전이었습니다.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22년 겨울부터 23년 여름까지 약 7개월 동안 K-MOVE 과정을 이수한 김**입니다. 제 전공은 국어국문학으로 IT와 일본어와는 전혀 관련이 없었지만,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결국 일본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K-MOVE를 접하게 된 계기
사실 전공을 살려 취업하려니 경력이나 자격증 같은 게 필요했는데, 그런 게 하나도 없어서 많이 막막했어요. 그러던 중 친한 형의 소개로 K-MOVE 과정을 알게 되었어요. IT와 일본어가 처음이라 걱정도 많았지만, 취업 매니저가 함께 있으면서 해외 취업을 체계적으로 도와준다는 말에 신청하게 됐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해요.
밑바탕 없이 시작해 취업까지
솔직히 처음엔 너무 힘들었어요. 일본어와 IT 모두 문외한이었고, 남들보다 부족하다는 걸 스스로 더 잘 알고 있었으니까요. 그래도 선생님들과 동기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하나씩 배워나갈 수 있었어요. 특히 제가 지원한 회사의 요구사항을 함께 확인해 주시고, 필요한 기술과 대안을 제시해 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
새로운 언어와 기술을 배우는 게 정말 쉽지 않았어요. 문과생인 제가 컴퓨터 언어를 배우는 건 더 어려웠죠. 그런데 동기들과 선생님들이 몇 번이고 설명해 주고 도와줘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어요. 일본어 단어를 외우며 학원에 가고, 오후에는 IT 수업 복습을 했어요. 프로젝트를 하면서는 처음엔 너무 부족해서 스스로 미워질 때도 있었지만, 협력하면서 자신감을 얻었어요.
학원에서 딴 자격증
과정 중에 JPT 630점, JLPT N2를 취득했어요. 정보처리산업기사도 준비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포기한 게 아직도 아쉬워요. 그래도 선생님들께서 시험 팁과 자료를 많이 주셔서 좋은 성적을 얻었고, 회사 면접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저는 K-MOVE 과정을 통해 일본 취업이 가능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다만, 성실히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는 점도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학원에 다니다 보면 가끔은 지치고 흔들릴 수도 있지만, 꾸준히 수업에 참여하고 선생님들의 조언을 새기며 나아가면 분명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거예요. 그 길의 끝엔 여러분이 꿈꾸던 목표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